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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 2025-06-01

전주시, 덕진공원 테마 숲으로 조성 추진

발행일자 : 2015-07-20
 

[맛집정보] 얼마전 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메르스로 인해 전통마을의 명소로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했던 전주 한옥마을은 전체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였으나 최근 다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메르스 공포가 극에 달했던 시점, 전주 한옥마을 맛집중 하나인 메밀방앗간은 식당내부에 손세정제, 마스크 등 여러 예방물품들을 배치해 여행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자 노력했으며, 종업원들과 임직원들이 합심해 전체적인 전주 한옥마을의 침체를 기회로 반전시키고자 모든 메뉴를 10% 할인한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해 현재까지도 계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999년 전주 중화산동 본점 오픈 후 2015년 전주 한옥마을 내에 2호점을 오픈한 교동 메밀방앗간은 직접 제작한 테이블과 의자, 실제 방앗간을 모티브로 한 실내 인테리어를 구성해 브랜드 네이밍에 어울리는 구조를 선보이고 있으며 전주시청이 운영하는 전주음식사이트에 대표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표메뉴는 여름철 별미라 불리는 메밀냉면과 치킨이라할 수 있는데 매일 직접 뽑아 손으로 반죽한 메밀면은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시원한 동치미국물이 깔끔한 물냉면과 양념장이 새콤해 매력적인 비빔냉면으로 구성돼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메밀을 활용해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고민하다 탄생한 메밀치킨은 100% 국산 닭고기만을 사용하고 튀김옷에 메밀가루가 입혀진 옛날방식의 후라이드로 겉튀김이 다른 치킨에 비해 매우 바삭하고 속살이 부드러워 냉면과 같이 겉들여 먹는다는 독특한 컨셉으로 맛집 전문프로그램인 식신로드에도 소개, 치냉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치냉은 치킨과 냉면의 줄임말로 새콤한 양념장이 어우러진 비빔냉면을 튀김이 바삭한 메밀 후라이드치킨에 소스삼아 얹어 먹는 방식이며 우리가 흔히 먹는 양념치킨과 비교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맛집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기 때문에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할 계획을 세웠다면 꼭 먹어봐야할 맛집코스다.

이외에도 대표 메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평양식 물만두와 상큼한 봄냄새를 느낄 수 있는 비빔밥도 같이즐길 수 있으며 모든 메뉴주문시 푸짐한 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장점도 있다.

메밀치킨의 경우는 다먹지 못했을 시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손님들을 배려하는 친절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처럼 전주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잡은 15년전통의 메밀방앗간 관계자는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는 물론 독특한 메뉴구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최상의 맛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밀방앗간은 최근 홈페이지(jjmemil.com)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 원불교당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예약문의는 전화(063-232-5956)로 가능하다.


출처 : DATANET  /  천안동남구교육뉴스 : 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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