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청년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해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생활하는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채소 손질 및
보관법 ▲균형 잡힌 식단 구성과 저장법 ▲조리도구 활용 및
양념 준비 ▲주방 위생 관리 등 실질적인 영양교육과 함께 조리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와~스타디움
내 청년푸드창업허브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안산대학교 호텔조리학부 교수진과 단원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참여해 전문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관내 청년 1인가구 16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요건을 확인한 뒤 최종 선정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자가 영양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퍼닝과힐링이있는숲 차진규 기자 <저작권자(c) 안산시청 및 퍼닝과힐링이있는숲,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