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317명을 모집한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 우수성을 입증했다. 내년 사업은 4개
유형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신규 8개 분야를 추가해 3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며, 연금수급
여부와 무관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36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근로능력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2개 사업이며,
‘취업알선형’ 사업은 상록·단원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상록구·단원구 노인복지관,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또는 노인복지과(031-481-3352), 단원시니어클럽(031-401-8181), 상록시니어클럽(031-487-8161) 등으로
문의 가능하다.
퍼닝과힐링이있는숲 차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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