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성포동 주민과 시정공유…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2025년 10월 23일
성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정을 알다, 우리동네 돋보기’라는 주제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성포동 주민 80여 명이 함께하는
시정운영계획 공유 및 주민과의 대화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민근 시장이 행사장에 입장하자 주민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예술이유치원 원아들의 축하공연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진행은 박순덕 성포동장이 맡았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2026년도 예산 반영 계획과 함께 안산시의 시정운영 방향,
성포동 지역 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 중 5개의 제안을 직접 선정해
하나하나 진지하게 검토하며 “실질적 예산 반영과 후속 조치를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시정운영계획 공유,
▲2부 주민과의 대화,
▲3부 ‘현장에 답을 찾아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3부에서는 폐교된 경수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 예정인 학교복합시설의 주차면 확대 및 야간개방 문제가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이에 따라 교통정책과와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의 의견이 바로 시정의 방향이며,
시민의 꿈을 예산 속에 담아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포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산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참여형 시정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힐링이 있는 숲 엄성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