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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자 : 2025-06-01

양산시 '골목길 안전 지키미' 국비 공모사업 선정

발행일자 : 2016-04-22
양산시는 ‘골목길 안전 지키미 서비스’ 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양산시 전 지역에 걸쳐 우범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기획됐다. 이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연계해 상반기 중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골목길 안전 지키미 서비스’는 범죄 취약 지구 내 가로등 및 전주에 긴급호출용 비상벨과 블랙박스를 설치, 귀갓길 여성 및 청소년이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음량버튼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비상등이 켜지고, 비상벨이 자동으로 울리면서 블랙박스에 영상이 저장되고 보호자 및 경찰서에 신속하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특징은 휴대폰과 무선으로 연계한 싸이렌을 설치해 우범지역내여성 등에게 범죄위험이 현실적으로 발생했을 경우 위급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실제 범죄발생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양산시만의 특화된 생활밀착형 범죄예방시스템이다. 또한 비용이 CCTV설치에 비해 비교적 저렴해 향후 범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설치하여 우범지역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양산시가 이를 채택, 공모에 선정된 성공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꼽힌다.

양산시는 향후주민의 의사가 시정에 직접 구현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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