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 이하 `센터`)는 양산시가 1997년 4월 1일 설립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모든 청소년이 현재부터 미래까지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행복한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상담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관련 사업 추진
센터는 청소년과 부모 대상 상담서비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청소년전화 1388운영,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부모교육 및 가족소통 프로그램, 청소년문제 예방교육, 친구관계 훈련 또래상담 프로그램 및 또래동아리 운영, 거리상담 아웃리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다양한 상담ㆍ활동 및 교육 등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은 또래 관계의 어려움, 성적 및 진로결정, 외모ㆍ성에 대한 과도한 관심,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과몰입, 부모 및 교사와의 갈등부터 가출, 학교폭력, 중도탈락의 문제, 담배와 알코올과 같은 약물사용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센터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5년 기준 1,249건의 개별 사례관리 및 14,632건의 지원을 했으며, 교육 및 연수 1,427명, 집단상담 49건 3,432명 등 다양한 갈등과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연중 내내 청소년(9세~24세)및 부모ㆍ교사로부터 상담신청을 받고 있다.
청소년에게 특화된 사회안전망
출범 10년을 맞이한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은 상담을 통한 변화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가출, 경제적 빈곤, 폭력노출과 같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복지지원을 연계한다. 청소년 특별지원과 같은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사각지대가 발생할 경우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실질적인 자원을 연결한다.
또한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복지기관들과의 연계, 양산경찰서와 양산교육지원청 그리고 필수 연계기관이나 청소년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복 지원을 고려하는 등 사회안전망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