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은 “이기든 지든 모든 참가자들은 다치지 않고 떠나게 되지만, 이기면 크게 이길 것”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수백 명의 참가자를 선발했지만 아직 자리가 남았다.
참가 자격은 21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하며 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내년 초 최대 4주간 진행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게임 참가는 ‘오징어게임 캐스팅’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징어게임’에 왜 참여하고 싶은지를 비롯해 게임 계획과 우승 시 상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1분 이내의 동영상을 찍어 제작진 측으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동아일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