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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해주삼”… 제자·교수 불륜 카톡에 ‘발칵’
발행일자 : 2023-12-1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OOO 교수 학생 불륜’이라며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와 카톡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공개된 메신저 내용을 공개한 글쓴이에 따르면 충남의 한 대학교 학생은 01년생 여성 B씨이고, 상대인 교수는 82년생 남성 A씨다.
공개된 대화에는 학생이 “잘자 사랑해”라고 말하자, 교수는 “좋은 꿈 내 사랑.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길”이라고 한다.
다음 날 오전 “잘 일어났냐?”고 묻는 교수에게 여학생은 “여섯 시 반에 기상해서 씻고 일 교시 문제 다 풀었어요. 교수님. 떡도 하나 챙겨 먹고 화장실에 갑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교수 A씨는 “너 최고다. 너 진짜배기구나. 정말 멋지다”라고 했다.
이후 A씨와 B씨는 19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교수 A씨가 “이런 강한 네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 먹고 싶다 OOO”이라고 말하자, 여대생인 B씨는 “먹을 생각만 하지 우리 오빠는”이라고 답하고 있다.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은 둘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에 폭로해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문자가 공개된 후 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학과 단체 채팅방에 “글을 보고 믿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 거고 실망도 많이 하셨을 것이다. 저 또한 이 상황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일이 이미 커져 버렸다”고 했다.
이어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앞으로 얼굴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고 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교수가 수업에 들어와 “나는 진짜 사랑이었다. 여자는 젊으니 보호해달라. 나는 교수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문경근 기자 / 서울신문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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