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이 부총리)이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월 25일(목), 정부서울청사에서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부모와 교원의 노력과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제2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사교육 없이 자녀를 양육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에서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교원 등이 참여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부모·교원과 함께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이 공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사교육이 경감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사교육 경감 노력이 공교육 혁신의 디딤돌이 되고, 공교육 혁신이 사교육 경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학부모, 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부터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교원과의 대화, 함께차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는 온라인 플랫폼 '함께학교'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시도교육청에서도 자체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

퍼닝과힐링이있는숲 차진규 기자

<저작권자(c) 퍼닝과힐링이있는숲,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