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2일 월피동 다농마트에 위치하여 노인 방문요양, 방문목욕으로 안산 지역의 어르신들의 돌봄을 실천하는 베들레헴노인복지센터에서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안산에서 13년 동안 노인장기요양 재가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 베들레헴노인복지센터는 23년 정기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동안 노인돌봄 실천의 일선에서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섬김을 실천한 기관에 속한 50여명의 요양보호사들께 소정의 상여금을 지급하였고 특히 봉사정신을 발휘한 4명의 모범요양보호사들께 금일봉의 상금과 표장장을 수여하였다.
기관설치 초기부터 안산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에 많은 열정을 기울여온 엄성옥 센터장은 이날 시상과 함께 베들레헴노인복지센터의 최우수기관선정과 오늘의 발전한 모습은 우리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시상식을 마친후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온직원 갈비파티를 하면서 삼삼오오 모여앉아 그동안 어르신들을 섬기며 힘들었던 회포와 함께 섬김의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