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에 훈훈한 장기요양이야기가 전해졌다
상록구에 위치한 베들레헴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장기근속을 마치고 퇴직하는 요양보호사
3명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표시로 공로패시상과 노인복지일선에서 오랫동안 장기근속 후 퇴직하는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요양사, 정** 요양사 , 황**요양사 3분은 베들레헴노인복지센터에 입사하여 재가 방문요양을 통하여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섬김을 8년 5년, 4년을 마치고 퇴직하였다.
베들레헴노인복지센터는 상록구 및 단원구 안산거주 어르신들을 주대상으로 14년동안
방문요양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장기근속 요양보호사들에게 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실, 요양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 섬김은 업무, 일적인 측면만을 보고는 업무를
계속 이어나가지 못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유미숙 사무장은 전하면서
8년이상을 한 기관에서 여러 상황들을 이겨내고 장기적인 근속을 이어온 강**요양보호사 및 이날 함께 퇴직하는 황**요양보호사, 정**요양보호사께 깊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베들레헴노인복지센터는 이날 퇴직요양사 3명을 초대하여 안산 고잔동의 한 음식점에서 점심만찬을 가지면서 그동안의 정성어린 기관에 대한 성실한 업무와 어르신들께 정성과 사랑으로 장기요양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심에 대한 감사마음이 담긴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8년간 업무를 마치고 퇴직하는 강** 요양보호사는 마땅히 내가 좋아서 선택한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요양서비스업무를 해왔을 뿐인데 이런 큰 상패와 격려의 만찬까지 그동안의 섬김이 더 보람되게 만들어 주신 센터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힐링이있는숲 엄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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