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퍼닝평생교육원은 2024년 10월 말부터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동원대학교와 협력하여 '산업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류 전형을 통해 선발된 입학생들이 대학의 정규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전문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교육제도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의뢰받은 근로자들은 동원대학교와의 계약에 따라 선발된다. 선발된 이들은 정규 과정 학생들과 동일한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동원대학교 안산교육장에서는 직장인 대학생(산업체 위탁생)을 위해 2년 과정의 사회복지와 경찰행정과의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사회복지 전공과 경찰행정의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와 경찰행정의 융합 지식을 통해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산업체 위탁교육 도입으로 더 많은 근로자들이 학업 및 직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담은 동원대학교 안산교육장(굿퍼닝평생교육원 010-6778-0416, 010-8050 -277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퍼닝과힐링이있는숲 차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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