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안산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손잡고 치매 예방을 위한 일일강좌 ‘뇌튼튼, 백세인생!’을 오는 10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의
평생학교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 현장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치매예방 힘뇌체조 ▲인지교구를 활용한 교육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예방 체크앱 활용법 안내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더불어 교육 시간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얻고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인지하도록 돕는다.
지난 23일 열린 첫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퍼닝과힐링이있는숲 차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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