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산형 놀이혁신 선도사업’을 올해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아동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력과 주체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산시는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자연 속 모험과 탐색을 경험하는 ‘숲에서 놀자!’ ▲전통놀이와 신체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신나는 PLAY놀이’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아동은 두 프로그램 중 원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100명이며,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모집 기간
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아동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총 24회의
야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놀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퍼닝과힐링이있는숲 차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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